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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으로 유명한 가수 정동원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생팬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가수 정동원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수 정동원이 형사조치까지 취한 이유가 무엇이며, 어떤 연예인들이 사생활을 침해당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정동원
사진/ 정동원 SNS

 

정동원은 누구인가?

 

정동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2007년 3월 19일생으로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출생 이후 자란 곳은 경상남도 하동이고, 2020년 2월 경남 하동의 진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3월에 진교 중학교에 입학했다. 2020년 9월에 선화예술중학교에 편입시험을 거쳐서 선화예술중학교로 전학을 갔다. 

 

정동원이 평범한 아이에서 대한민국 가수 겸 배우로 유명해진 이유는 2020년 TV조선에서 방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게 되면서이다. 당시 정동원은 만 13세의 나이로 결승전까지 올라가서 최종 5위를 하였다. 그 당시 어린아이지만 트로트를 맛깔나게 부르고,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정동원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 덕분에 트로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할아버지 덕분에 많은 악기들을 접할 수도 있었고, 어린 나이였지만 음악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21년에는 정범식 감독의 영화 <소름>과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여하면서 배우로도 활동하게 되었다.

 

 

 

 

정동원이 사생팬들을 고소까지 한 이유?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팬카페에 "항상 아티스트 정동원 군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우주총동원(팬덤)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라고 하면서 "최근 아티스트의 연습실이나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면서 "당사는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다" 전했다.

 

"또한 이에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런 입장문을 낸 이유는 요즘 피해 입은 연예인들이 있어서 불안감에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여겨진다. 

 

규현장근석
사진/ SJ 레이블, 쿠팡 플레이 시리즈

 

피해 입은 연예인

 

며칠 전 가수 규현에게 일어난 일이다. 3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뮤지컬 '벤허' 분장실에 난입했는데, 원래 이 여성은 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사생팬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여성의 흉기로 인해 규현이 손가락에 부상을 입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해당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공연을 관람한 후 옷에 흉기를 숨겨 분장실로 침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팬인 나를 배우가 못 알아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그 밖에 배우 겸 가수 장근석도 최근 자신의 유뷰브 채널에서 사생팬에 대해 털어놓았다. 일본에서 있던 일로 "일본에서 드라이버가 어떤 사생과 내통해 내가 어디 가는지 위치를 알고 있더라. 밉다기보단 인간적인 배신감이 더 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연예인 주위에 사생팬들이 연예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범위가 더욱 커지고 있어서 연예인들은 불안감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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