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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올해의 자동차 산업 리더 선정
올해의 자동차 산업리더로 선정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이 올해의 리더로 선정됐다.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현대차의 인기가 좋은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누구이며, 어떤 부분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될 수 있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정의선 회장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누구인가?

 

정의선 회장은 1970년 10월 18일생이며, 대한민국의 기업인 중에 한 명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제3대 회장이고, 본관은 하동이며 정주영 현대자동차그룹 창업주의 장손자이다. 또한 정몽구 명예회장과 이정화 여사의 아들로 재벌가에서 태어났고, 휘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경영학 MBA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일본 기업인 이토추 상사에서 2년간 근무했고, 1995년,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의 장녀인 정지선과 결혼했다. 이 결혼은 재벌가의 혼맥을 맺기 위한 정략혼이 아닌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가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정의선의 사촌동생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동명이인인데 본관은 다르지만 성과 이름이 같다 보니 결혼할 당시 집안의 반대가 있었으나 정주영 명예회장이 허락해 결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슬하에 1남 2녀가 있으며 부부간의 금슬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1994년, 이미 현대정공에 입사한 상태였으나 본격적인 경영 수업은 1999년에 현대자동차 구매실장으로 시작했고 이후 영업지원사업부장(상무), 국내영업본부장(전무), 현대기아차 부사장, 기아차 사장 등을 거쳐 2009년에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되었다. 2020년에는 아버지이자 회장 정몽구의 자리를 물려받아 제3대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됐다. 

 

 

 

현대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사진/ 현대자동차 그룹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 선정이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꼽은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됐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38인을 발표하고,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정의선 회장을 선정했다고 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돼 세계적 영향력을 갖고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이다. 이 매체는 매년 30여 명의 자동차 업계 '올스타'를 선정하고 이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인물을 '올해의 리더'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 그룹을 차세대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로 변모시키고 있는 정의선 회장의 파괴적 혁신 의지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은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모빌리티의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끄로 있다"라고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정의선 회장의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과 신사업 추진도 선정 이유로 이야기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그룹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와 전기자동차 및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도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정의선회장의 구상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의 선정소감

 

정의선 회장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과 차트 너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설루션'으로 인류 발전에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고객 기대 이상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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